한장총, 강풍으로 파손된 교회에 1천만원 전달
한장총, 강풍으로 파손된 교회에 1천만원 전달
  • 김영환
  • 승인 2019.06.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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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노제일교회 찾아 보수 공사 비용 전달하고 기도

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5일 강풍으로 교회 지붕 및 벽체가 파손된 강원도 철원군 상노제일교회(담임 고현철 목사)를 찾아 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우리나라에 도시의 대형교회들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농촌에서 주민들과의 함께 사는 삶을 통해 사역하는 고현철 목사님을 보니 귀한 사역자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장총 송태섭 대표회장과 총무 김고현 목사가 지난달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상노제일교회를 찾아 보수 공사 비용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고현철 목사는 “지난 달 강풍으로 교회 지붕 및 벽체가 파손되어 보수공사를 해야 하는데, 한장총에서 이렇게 재정지원을 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총무 김고현 목사(예장 보수 총무)를 비롯해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동석했다.

한편 고현철 목사는 지난 2004년 150여 가호되는 상노리에 있는 상노제일교회에 부임해 함께 농사일에 참여하고, 직접 소 축산일을 하는 등 주민들과 삶을 나누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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