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보호 필요한 그리스도인에게 힘이 될 것’
‘법의 보호 필요한 그리스도인에게 힘이 될 것’
  • 채수빈
  • 승인 2019.06.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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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법무법인 로고스 업무협약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

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목사, 이하 세기총)와 법무법인(유한) 로고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법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로 했다.

이날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와 상호교류협력 약정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법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두 기관이 함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다문화사역과 평화통일 기도운동 등 세기총의 주요 사역을 설명했다.

로고스의 김무겸 대표변호사는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함께하는 기독교기관인 세기총과 함께 협력 사역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법무법인 로고스도 다문화사역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 세기총과 함께 다문화사역을 함께 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사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호사역에 필요한 교육의 공동시행 및 상호이용 △상호사역에 필요한 서비스의 교환 △상호사역에 필요한 연구의 공동시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세기총은 로고스에게 제반 법률자문을 의뢰할 수 있고, 로고스는 성실히 응하며 △로고스가 세기총의 법률자문의뢰에 대하여 답변을 함에 있어 검토, 연구 등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경우 세기총과 별도의 약정을 체결하고 △로고스는 위 약정의 경우 여타의 일반적인 약정사건보다 비용 면에서 우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세기총에서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와 대외협력위원장 오응환 교수가 참석했으며, 로고스에서는 김무겸 대표변호사와 김건수 대표변호사, 송기승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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