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제1회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진교회(담임목사 백철호)에서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프리 사회를 향하여’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조물들의 신음소리가 날마다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극히 작은이들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던 세상을 회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려주는 일을 위해 함께 생각을 모으고 기도하며 행동하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 여는 예배에서는 백철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인사말과 축도를 한다. 또 김상윤 위원장(나눔의교회)이 주제이야기를 하고, 환경 연주가 이어진다.
2부 포럼은 오치용 한장총 비전70사업단장과 최영수 숙명여대 교수,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이 △개혁주의 신앙에서 본 창조보전과 사랑마을 만들기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의 실태 및 대응 실천 △플라스틱프리와 그린리더 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한 뒤 논평 및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장총 주최, 기후환경위원회(02-764-8469) 주관으로 열리며, 꽃섬문화원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서울시 등이 협력했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ecochrist@hanmail.net’ 이나 ‘https://forms.gle/Ng9uvQY6fHK6WM88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