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연합뉴스TV 인공기 방송사고에 '중징계'
방심위, 연합뉴스TV 인공기 방송사고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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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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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가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북한 인공기 그래픽을 배치해 물의를 빚은 연합뉴스TV의 프로그램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방심위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연합뉴스TV '뉴스워치 2부'에 대해 법정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벌점 4점)를 결정했다.

뉴스프로그램인 '뉴스워치' 2부는 지난 4월10일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하면서 문 대통령 사진 아래에 북한 인공기를 배치하는 그래픽을 보도했다.

방심위는 이번 결정에 대해 "보도전문채널임에도 보도내용에 대한 부실한 검토로 태극기 대신 인공기를 삽입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자긍심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뉴스TV는 보도국장과 뉴스총괄부장 등 인공기 방송 사고의 책임자들을 지난 4월11일 보직해임했으며,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는 지난 4월15일 제4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재발방지 대책을 엄중하게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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