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학의 사건 연루' 보도 법적대응
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학의 사건 연루' 보도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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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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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이 2012년 12월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별장 성접대를 했다고 지목된 건설업자에게 수천만원을 건네받았다는 내용의 보도 당사자인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총장은 이날 JTBC와 YTN을 상대로 각각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앞서 JTBC와 YTN은 대검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한 전 총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보도했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도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JTBC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윤 전 고검장은 이날 JTBC 손석희 앵커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고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JTBC는 윤씨가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윤 전 고검장과 친분을 인정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윤 전 고검장은 이와 관련해 "윤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별장의 위치도 전혀 모른다"며 "허위보도와 가짜뉴스에 대해 엄중한 법적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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