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4·30 재보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출범
언론중재위 4·30 재보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출범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9.02.07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앞줄 왼쪽부터 이춘발 위원, 이용성 선거기사심의위원장, 이석형 언론중재위원장, 김영철 위원, 뒷줄 왼쪽부터 권오근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정민영 위원, 이장희 위원, 조진만 위원, 정기용 위원, 김민전 위원, 김홍국 위원©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가 오는 4월30일에 열리는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선거기사심의위원회(이하 선심위)를 발족했다.

선심위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90일간 설치·운영하며 신문, 잡지 및 뉴스통신이 4월3일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보도한 기사의 공정성 여부 등을 심의해, 심의기준을 위반한 기사에 대해 제재를 결정한다.

또한 후보자나 예비후보자가 제기한 시정요구 안건, 정당이나 후보자가 요청한 반론보도 청구회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선심위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언중위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용성 위원(한서대 미디어센터장)을, 부위원장에 김영철 위원(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각각 선출했다.

선심위 위원은 이들을 비롯해 이춘발(전 한국기자협회장) 정기용(법무법인 로비즈 대표변호사) 김홍국(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겸임교수) 김민전(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조진만(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장희(대한변협 사무총장 겸 총무이사) 정민영(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석형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해당 선거구 수는 적지만 공정선거의 의의와 가치가 높다"며 "선심위가 불공정 보도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중위는 공정한 선거보도 환경 조성을 위한 '알기 쉬운 선거기사 가이드북'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실제 심의기준 위반 사례를 바탕으로 선거보도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위반유형별로 소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