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국내 최초 숲 연계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라이트’ 열려
오크밸리, 국내 최초 숲 연계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라이트’ 열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9.0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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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악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인생샷 성지로 떠올라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라이트’ 인생샷 성지로 떠올라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숲 연계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라이트’가 바쁜 일상, 쉼과 회복의 메카로 정평이 자자한 오크밸리(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1길 66)에 멋진 시상(詩想)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할 이들에게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달 24일 개장한 ‘소나타 오브라이트’는 첫날부터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2천여명의 고객들이 몰려와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SNS에 올 겨울 반드시 가 보아야 할 ‘핫플레이스’로 단시간에 등극하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생샷 성지’로까지 떠오르면서 젊은 층은 물론,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버킷리스트’로 작성할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이미 ‘소나타 오브라이트’를 방문한 한 고객(yk****)은 ‘시간을 늘리며, 시간을 저장하며, 특별한 산책을 한다’와 같은 자작시를 통해 감동을 고스란히 표현한 관람 후기를 전하기도 했으며, ‘unforgettable(아름답거나 재미있어서 잊지 못하는)’이라는 단어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버킷리스트’로 작성할 만큼, 인기다.

‘소나타 오브라이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빛나는 발자국으로 밤의 숨길을 걸으면 된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오크밸리 조각 공원을 따라가면 산책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숨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아름다운 빛의 연주가 겨울의 낭만으로 이끄는 ‘소나타 오브라이트’가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출을 통해 산책의 낭만을 더했다.

‘소나타 오브라이트’가 평범한 조명 축제와 확연히 다른 이유는, 숲 속의 나무와 돌을 배경으로 3D 조명을 쏘아 올려 움직이는 숲을 연출해 냈기 때문이다. 아울러 꺾어지는 길을 지날 때 마다 새로운 공연의 막이 열리는 듯 변화하는 숲의 신비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실제로 빛과 음악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인 ‘소나타 오브라이트’는 5개의 구간마다 색다른 컨셉트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올 겨울 소중한 추억을 남기려면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로 떠나자.

첫 번째 메인쇼는 ‘달빛의 안단테’로, 음악과 빛이 마법처럼 연못에서 춤을 춘다. 마치 달빛의 연주를 시각화한 듯,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은은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가 흥을 돋운다.

달빛이 밝게 빛난 후 숲 속의 요정들이 깨어나 노래하는 작은 합창을 들으며 다음 코스로 발길을 옮기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의 알레그레토’를 만날 수 있다. 울창한 나무들이 화려한 빛으로 새 옷을 입은 이 코스에선 숲에 뿌려진 듯한 반딧불이 리드미컬한 춤을 추고, 바닥에 꽃빛 바다가 펼쳐진다. 이어 ‘꽃빛의 메조포르테’에서는 화려하게 만개한 꽃빛 물결이 일렁이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꽃잎들과 함께 바다를 헤엄치는 듯한 기분에 취해 볼 수 있다.

한껏 고조되는 낭만은 두 번째 메인쇼인 ‘숲 속의 오케스트라’에서 절정에 달한다.

작은 연못에 물줄기가 시작되고 계곡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면 이 숲의 모든 정령과 풀들이 등장해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친다. 판타지 세계를 연출하는 화려한 매핑과 시각효과를 극대화하는 조명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전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천국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향연이 방문자를 유혹하는 ‘소나타 오브라이트’ 그 신비로운 여정은 ‘힐링의 아다지오’에서 마무리된다. 숲의 여운을 간직한 채 천천히 안녕을 준비하는 쉼터가 되어주는 이 코스에는 감성적인 조명, 셰도 박스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소나타 오브라이트’의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다. 숲의 여운을 간직한 채 달 앞에서 사진을 찍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바로 이곳이다.

△빛과 음악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이 곳에서 아이와 함께 포옹하는 사진을 게시한 고객은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조명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체험과 실시간 와이파이 연결로 바위에 나만의 소원도 남길 수 있다. 바닥에 일렁이는 꽃빛 물결과 형형색색의 빛을 자랑하는 조약돌과 풀을 감상하다 보면 꿈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소나타 오브라이트’로 명명되는 숨길 야간 테마는 총거리 1.4km, 5가지 테마로 꾸며진 구간을 약 50분에 걸쳐 감상한 후 오크 3번 코스로 내려오는 프로그램으로, 동절기 18시부터 시작되며, 22시에 입장 마감된다. 입장권은 정상가는 대인 16천원, 소인 12천원이다. 온라인 티켓은 티켓몬스터에서 단독 판매된다. 현장에서 비씨카드 QR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원주시민 40% 및 강원도민 30%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신분증 지참 필수).

자세한 내용은 소나타 오브라이트 홈페이지(www.sonataoflight.co.kr)또는 오크밸리 홈페이지 (www.oakvalle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 겨울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남기고 싶다면, 아름다운 조명과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밤의 숨길이 펼쳐지는 오크밸리로 지금 당장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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