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150만 눈앞'…화천산천어축제 거침없는 질주(종합)
'5년 연속 150만 눈앞'…화천산천어축제 거침없는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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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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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김경석 기자 = 2019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 접어든 19일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강원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6만1000명으로 추산됐다.

이날도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화천으로 들어왔다.

화천군은 현장낚시터 4개 구역, 예약낚시터 4개 구역은 물론 제3낚시터까지 모두 개방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하늘에서 본 얼음벌판은 형형색색의 관광객이 만든 십자수를 연상케 했다.

관광객들은 2만 여개의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들었다 놨다 고패질을 하며 산천어를 기다렸다.

 

 

19일 오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개막 5일부터 후끈 달아오른 열기가 이날도 식을 줄 모르고 흥행가도를 달렸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주말인 13일 개막 9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13년 연속 ‘100만명 신화’를 이어갔다.

100만명 돌파에 걸린 기간은 단 9일. 지난해보다 사흘 빨라진 역대 최단기간으로 기록됐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1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찾는 축제로 성장했다. 2011년은 구제역 여파로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이젠 5년 연속 ‘150만명 돌파’ 금자탑을 쌓을 차례다.

지난 5일 개막부터 이날까지 누적 관광객은 134만506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1만3139명으로 추산됐다.

이런 추세라면 ‘150만명 신화’도 무난히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열린 산천어 맨손잡기 대회에서 관광객들이 산천어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축제의 흥행은 기상상황, 화천군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어우러져 일찌감치 예견됐다.

연초부터 불어닥친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판 두께가 30cm를 넘어섰고, 이에 안전하다고 판단돼 얼음구멍 2만개가 마련됐다.

여기에 화천군의 국내·외 공격적인 마케팅이 축제 흥행의 큰 밑거름이 됐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도 눈이나 비 한번 내리지 않아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졌다.

이날 오후엔 ‘대한민국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협찬사의 각종 이벤트로 인해 축제장은 온종일 북적거렸다.

천안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한 김모씨(34·여)는 “5년 전 연예시절 축제에 왔다가 너무 좋아 결혼하면 남편과 아이들과 오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며 “내년에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이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19일 오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어린이 관광객이 산천어 얼음낚시에 푹 빠져있다.2019.1.19/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19일 오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19일 오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19일 오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 위에서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9.1.19/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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