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연구원, ‘제18차 청소년 힐링캠프’개최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제18차 청소년 힐링캠프’개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8.12.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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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소서’주제로

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원장 김선화 박사)은 청소년만을 위한 제18차 청소년 힐링캠프를 오는 2019년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옥천 내적치유센터에서 개최한다.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소서’란 주제아래 열리는 청소년 힐링캠프는 예비 중학교 3학년부터 예비 대학생까지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년간의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통해 검증된 강의와 소그룹 모임으로 구성된다.

주서택 목사는 “호수를 끼고 있는 내적치유센터에서 참석자들은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적 꿈과 성공을 부추기는 야망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또 “무엇보다, 거룩한 정체성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운 학생들은 이 세상의 어떤 풍파도 이겨 낼 힘을 갖는다”고 단언했다.

주 목사의 말처럼 지난 17번의 청소년 힐링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은 확실한 변화를 보였다. 처음 집회장으로 올 때는 끌려온 어린 양이었으나, 마치고 떠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마치 뛰노는 사슴처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실제 힐링캠프에 참석한 한 남학생은 “나 혼자만 힘든 것 같았는데 나보다 큰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나 자신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조금이나마 철이 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1992년부터 한국 교계 최초로 ‘내적치유세미나’를 주최해 지금까지 모두 134차 세미나를 진행했고, 이 세미나를 통해 5만 2천 6백여명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아울러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 교직원을 위한 교직원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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