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연 제14회 정기총회
예총연 제14회 정기총회
  • 채수빈
  • 승인 2018.1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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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유영섭 목사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연임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는 제14회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하고, 통렬한 회개와 반성으로 교회 제 모습을 찾는 동시에 작지만 건강한 교단들의 연합으로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다운 목회자, 성도다운 성도’를 추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예총연 회원23개 교단 4개 단체 95명의 총대가 참석해 강용희 목사의 사회로 우정은 목사(상임회장)의 개회기도, 문인주 목사의 회원점명, 전회의록보고, 연혁보고, 이사회보고, 행사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보고, 신학협의회 보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사장 유영섭 목사는 자문위원들에게 추대증서를 수여했고, 강용희 목사는 신임임원들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또한 기교협과 신학협, 선교협은 각 임원들에게 취임증서를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제18차 신학세미나, 기교협 월례 기도회, 제14회 춘계수련회, 선교협의회 제1차 선교대회, 기교협 제13회 전국대회 등 2019년 예산과 행사계획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예총연은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이사장 유영섭 목사 △부이사장 남윤국 목사 △이사 강용희, 김의경, 김한빛, 문인주, 박대규, 전승웅, 홍종설 목사 △감사 장창래, 전지원, 연엘리사, 전지희 목사 △고문 이순주, 조성은, 유순임, 정인찬, 노왈수, 심태섭 목사 △자문 김진형, 정연송, 황병철, 고홍기, 김명자, 심의경, 오세택, 최모세, 김용칠, 심만섭 목사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기교협 회장 남윤국 목사 △신학협 회장 강진명 목사 △선교협 회장 이하영 목사 △상임회장 전승웅, 우정은, 김신옥, 장창래, 홍종설 목사 △공동회장 박대규, 권이순, 이주희, 손명숙, 김영선, 윤석경, 김정렬, 박철호, 임예성, 김금복, 송수자, 고영실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서기 문인주 목사 △부서기 제갈덕규 목사 △회의록서기 함배옥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한빛 목사 △회계 최현자 목사 △부회계 김인식 목사 △상임총무 김선영 목사 △총무 배재학, 정은숙, 김순일, 허예선 목사 △협동총무 이성구, 원진호, 한원주, 고영순, 김상진, 임순종, 김홍주, 홍진순, 김양진, 안인철, 송요한, 정수현, 이효경 목사 △감사 연엘리사, 전지희, 전지원 목사 등을 세웠다.

이에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연임된 강용희 목사는 “다시 한 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허히 준비하고자 한다”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계획과 보살핌에 따라 담대히 나아가고, 다가올 새해에는 예총연과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남윤국 목사(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회장)의 인도로 이하영 목사(야웨 총회장)의 기도, 문인주 목사(합동예총 총무)의 성경봉독(호세아 6장4~6절), 이문숙 사모의 특별찬양, 강용희 목사의 ‘하나님을 알자’란 제목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용희 목사는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하나님을 잊을 수 있다”며, “오직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길 원하신다”면서, “번제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는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존재”라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더욱 힘써서 여호와를 알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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