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통일교육문화원, ‘2018 디어 프렌드(DEAR FRIEND)’ 개최
백석대-통일교육문화원, ‘2018 디어 프렌드(DEAR FRIEND)’ 개최
  • 김영환
  • 승인 2018.12.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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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등 어려움 겪는 국가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전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선교실과 통일교육문화원은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오는 15일에도 ‘2018 디어 프렌드(DEAR FRIEND)’를 개최한다.

‘2018 디어 프렌드(DEAR FRIEND)’는 북한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국가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지역 청소년을 주축으로 진행되며, 백석대 재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선다.

하얀 파우치 안에는 미니수첩, 볼펜,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 각종 학용품들로 채워진다. 파우치 바깥에는 선물을 전달받을 친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적고, 완성된 파우치는 통일교육문화원을 통해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백석대 강인한 선교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를 생각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2015년 운동장에 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올해 4월에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통일 관련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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