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강연구원 ‘평신도 청지기 훈련’과 ‘다음세대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개최
교회건강연구원 ‘평신도 청지기 훈련’과 ‘다음세대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개최
  • 채수빈
  • 승인 2018.12.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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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갖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기본’
△청지기 리더 제직훈련의 최고전문가 이효상 원장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53기도훈련과 119관계전도로 정평이 나있는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은 2019년 새해목회를 위해 ‘평신도 청지기 훈련’과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교회건강연구원은 먼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청지기•임원•제직훈련세미나’를 오는 2019년 1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성전의 기둥 같은 청지기’라는 주제로 연다. 벌써부터 구역이나 목장 속회 모임을 이 세미나로 대체하려는 교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직분자나 임원들을 임명하고 첫 단추를 꿰는 사역자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제직훈련의 전문가인 이효상 원장. △건강한 교회로 주목받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윤리학자에서 목회자로 전환한 백석대학교회 이장형 목사. △한국교회 개혁운동의 아이콘으로 교회분립에 나선 거룩한빛운정교회 정성진 목사 등이 나선다.

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드는 사역의 주강사인 이효상 원장은 ‘건강한 교회’에 대해 “교인은 많으나 신자는 적고, 신자는 있으나 일꾼은 없다는 뼈아픈 말이 있다”며 “갈등과 분열 속에 목회자와 교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갖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교회의 문화, 교회의 비전이 통해야 한다”면서 “목회자의 비전과 사고가 온전히 소통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담임목사뿐 아니라 부교역자와 다음세대 담당 목회자는 필수코스로 들어야 할 ‘다음세대를 향한 도전, 열린목회 2019’ 세미나는 1월 21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효상 원장이 ‘2019 목회에서 강조할 핵심사역 실제’를 △홍대거리문화를 예수문화로 만드는 ‘수상한 거리축제’를 열며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젊은이들과 호흡하는 백종범 목사가 ‘공연콘텐츠에 담은 복음’을 △12년 동안 다섯 번의 성전을 건축하며 차세대 부흥목회자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생존 가능한 교회로 가는 전략’을 △개척 때부터 설교아카데미를 열고 들리는 설교, 다양한 설교를 통한 교회 부흥을 일으킨 청주 금천교회 김진홍 목사가 ‘말씀목회의 능력과 말씀준비의 실제’를 △다음세대 배가부흥의 목회자로 분당 남서울교회에서 현장사역을 해온 키즈처치 리바이벌의 박연훈 대표가 ‘다음세대 부흥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 원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각 교회마다 건강한 공동체로의 동력을 재확인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다음세대와 함께 다시금 잃어버린 교회의 영광을 회복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ucbs.co.kr) 신청이나 입금 후 문자등록 핸드폰 010-3171-6094(참가행사명, 교회명, 담임목사명, 참가인원 및 명단, 입금자명, 입금여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한국교회의 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들어가며,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국교회 싱크탱크이자, 전략발전소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가고 있다.

특히 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들어가며 보다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용목회 전문기관인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한국교회 연합사업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윤동주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회와 공연을 여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발표하며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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