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노숙형제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실천’
‘500여 노숙형제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실천’
  • 김영환
  • 승인 2018.11.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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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12기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원장 장헌일 목사, CLA)는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CLA 12기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를 지난 7일 드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역 해돋는 마을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드려진 예배는 500여 노숙형제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몸소 실천하는 예배였다.

예배는 이위형 집사(CLA12기 총무)의 인도로 최종운 장로(CLA12기 고문)가 대표기도하고, 양한연 교수(CLA12RL)의 봉헌기도와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 CLA 원장)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시 2편 11-12절)를 제하로한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장헌일 목사는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면서, “현 광야 같은 고난의 길을 걷고 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 붙잡고 나간다면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일어서자”고 설파했다.

또한 최종운, 이위형, 양한연, 안은정, 정선화, 차승미, 최영미 회원, 임오혁 사무총장 등 CLA12기 원우일동이 특별찬양을 통해 은혜를 더했다.

‘크리스찬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모인 CLA 12기(회장 유범렬 장로) 회원들은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노숙 형제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정성껏 대접했다.

이에 장헌일 목사는 “CLA12기 회원들이 준비한 선한사마리안인 후원헌금으로 밥퍼사역으로 섬기고, 예배와 봉사를 통해 노숙형제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원우들에게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감동과 기쁨이 넘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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