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단협, ‘제33차 정기총회개최 정덕화 대표회장 유임’
한국기독교교단협, ‘제33차 정기총회개최 정덕화 대표회장 유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8.10.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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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정관 명시된 목적 사업에 충실하기로 다짐
△대표회장 정덕화 목사

(사)한국기독교단협의회는 제33차 정기총회를 26일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정덕화 목사를 유임하고, 법인정관에 명시된 목적 사업에 충실하기로 다짐했다.

정덕화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작금의 한국교회는 허물을 덮고, 평안을 구해야 할 때”라며 “평안할 때 땅 끝까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증거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여 복음의 꽃과 복음의 불꽃이 피우기를 바란다”고 전파했다.

이날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 예배는 서기 박찬묵 목사의 개회기도, 회계 권오성 목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정덕화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부회계 천점수 목사와 예장 개혁합동 총회장 곽점순 목사가 △국가와 위정자 △본회와 회원교단을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드리고, 대표회장 정덕화 목사의 인사와 고문 최상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단협의회 제33차 정기총회후 기념촬영

예배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대표회장에 정덕화 목사(예장 합동보수진리), 서기에 박찬묵 목사(예장 합동보수), 부서기에 박태영 목사(예장 개혁진리), 회계 권오성 목사(대한예수교연합오순절교회총회), 부회계에 곽점순 목사(예장 개혁합동), 감사에 이상억 목사(대한예수교연합오순절교회총회), 구쌍회 목사(예장 개혁합동)를 각각 선출했다.

토의시간에서는 본회 임원·법인 임원·각분과위원장 세미나와 2019년 신녀하례예배 및 척사대회 개최의 건과 불우이웃돕기(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지체부자유자 중심으로), 군·경 위문,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성명서 채택, 통일부장관 주최 2019년 종교단체지도자반 통일교육 실시, 정관 목적사업에 의거한 사업 활성화(자격격증이수, 의료선교 영·유아 어린이집 운영, 법인명의 복지센터운영 확장) 등을 다뤘다.

더불어 제69주년 6.25 남북평일 통일기도회 개최,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 개최, 이단 사이비 교회 침투 방지 사업에 관한 세미나 개최, 해외선교지 방문계획(해외 지교회 설립운영, 선교사 지원사업) 등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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