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신유집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특별신유집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 채수빈
  • 승인 2018.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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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락교회, 수많은 병고침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
△지난 23일부터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 열린 서울성락교회 특별신유집회 현장

서울성락교회는 김기동 목사(원로감독)의 특별신유집회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주제로 열고, 성령의 역사로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여전히 그를 통해 일하고 계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부터 삼일간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신도림로)에서 개최된 신유집회는 각 지역예배당의 성도들이 참여를 독려하여 일일 3,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고, 타교회 성도들 중에 병고침 받기를 사모하여 참석한 자들도 소수 있었다.

삼일간의 저녁성회는 말씀 중심으로, 두 번의 오전성회는 안수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동 목사의 안수를 받은 자들은 육백여 명에 달했고, 그 외에도 참석자 모두에게 성락교회 부목사들이 일일이 안수해 주거나, 개별적으로 원하면 누구든지 안수와 축사를 받았다.

△김기동 목사가 중증 환자에게 안수하고 있다.

특히 김기동 목사에게 안수 받은 자들이 병고침 받은 간증을 현장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됐다. 두통, 생리통, 팔과 다리 및 가슴 통증부터 시작해서 대장암, 폐암 그리고 혈소병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각종 환자들이 안수로 병고침 받았음을 간증했다.

신유집회인 만큼 삼일간 김기동 목사는 모두 신유를 주제로 설교했다. 첫째 날에는 “예수께서 친히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으니 이를 믿으라. 의심했던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라(벧전 2:24-25)”, 둘째 날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 이름으로 곧 믿음으로 구하면 응답하리라(요일 5:14-15)는 약속 믿고 구하되, 믿음을 지속하며 간증과 감사를 하라”는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사하는 분이요 병을 고치는 분이니, 오늘날 죄사함 받고 병고침 받으라(마 11:1-15)”는 말씀이 선포됐다.

마지막 날에는 “주의 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서 축사와 신유가 나타나는 것이 정상(막 16:15-20)”이며 “마귀가 밤낮 참소하고 정죄할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주 예수의 보혈을 증거함으로써 저를 이겨야 할 것(계 12:7-17)”이라고 강조했다.

△신유집회에 참석한 교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찬양을 드리고 있다.

교회측은 “특별신유집회는 성락교회 역사상 드물게 있었던 바이고, 김기동 목사의 교회개척 이전 60년대 천막신유전도집회에서 신유성회를 십여 년간 행했었던 과거의 역사가 익히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김기동 목사에 대해 윤리적 의혹을 제기했던 분열측(교회개혁협의회)은 그의 신유와 이적에 관련된 인터뷰 동영상을 제작, 유포하여 그의 과거 역사까지 부정하려는 행태를 보인 적 있다”면서 “이번 신유집회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여전히 그를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 일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계기가 되어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적잖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간의 신유집회를 위해 차량운행, 개인기도실 운영, 식사제공, 광고홍보 등 사전의 많은 준비와 더불어 무엇보다 사역자들의 준비기도가 많이 뒷받침되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성도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특별히 병고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이 병고침에 합당하도록 준비하는 모습과,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위한 설교 말씀, 믿음을 계속 불어넣는 일이 동시에 이뤄져 성령의 은사와 역사를 성공적으로 나타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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