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 유치 나서
강원도,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 유치 나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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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설명회서 발표
 
▲지난 2014년 12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세계이슬람경제포럼 VIP 만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모습 ⓒ강원도청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할랄단지 조성 관련 국민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더불어민주당)가 나서서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 유치를 위해 동아시아 할랄컨퍼런스와 WIEF 여성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오는 9월 강릉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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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26일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설명회를 열고 강원도가 북방경제로 진출할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강원경제 백년을 이끌어갈 미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강원도는 2014년 12월에 WIEF의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3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그동안 축적해 온 이슬람경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할랄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며 2017년 세계이슬람경제포럼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또한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1차 WIEF 에 참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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