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제73차 여수세계대회 성료
국제와이즈멘 제73차 여수세계대회 성료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8.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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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하는 100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세계대회

국제와이즈멘 제73차 여수세계대회(국제총재 문상봉)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우리의 놀라운 변화’란 주제아래 성료됐다.

인종과 국가를 떠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 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였던 이번 제73차 세계대회는 2022년 국제와이즈멘 100년을 뒤돌아보는 동시에, 도래하는 100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세계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출발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선언문에는 국제와이즈멘은 봉사단체로서 기독교의 가치이며, 본질인 하나님의 사랑과 참 평화를 지구촌 곳곳에서 실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에서 국제와이즈멘의 새로운 세상을 향한 전환점의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대통령의 축사, 국가에서 후원했다. 또한 3,25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장 큰 규모로 최대의 대회로 치렀다.

여수세계대회 위원장 증경국제총재 폴 V 톰슨은 “우리는 이미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봉사를 변화 시키고 있다. 더 변화 시킬 수 있다. 한국의 그린 닥터 프로그램은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우리는 젊은 세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지원해 주는 YMCA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2018년 세계대회 후,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회원들이 와이즈멘 운동을 새롭게 시작 할 것이다”고 ‘네, 우리는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제를 설명했다.

서울지구 총재 한동철 목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와이즈멘의 3대정신인 ‘친교’, ‘교양’, ‘봉사’정신을 마음에 새겨, 자본주의 금융자본이 침투한 세상 속에서 와이즈멘이 어떻게 세계민을 위해 봉사 할 것인가를 와이즈멘 정신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2018여수세계대회에서 회원들은 그것을 찾기 위해 토론했고, 찾았다. 한구석에 빛을 밝히는 한줄기의 빛이 되어서 이 시대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와이즈멘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와이즈멘 회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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