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교회연합,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 개최
성북구 교회연합,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 개최
  • 채수빈
  • 승인 2018.08.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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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아이들의 바른 성가치관이 확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

주일학교 성가치관교육용 교재 ‘보시기에 좋았더라’ 출간을 앞두고, 성북구 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가 오는 9월 3일 노량진 CTS 본관 11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와 각종 인권조례를 넘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법제화를 통해 기독교를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거세지고 있다. 젠더이데올로기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성북구 교회연합은 다음 세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동성애 등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동성애의 사상적 배경과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요구되고 있음을 자각하고,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성경관이 확립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강습회는 1강과 2강으로 진행된다. 1강은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해당 교재를 이용한 ‘주일학교 교육법 강습 및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의 이해’를 강의하고, 2강으로는 정암 정책연구원 이정훈 교수가 ‘젠더이데올로기가 주일학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성북구 교회연합은 “동성애는 성경적으로도 분명히 죄라고 명기되어 있기에 신학적으로도 절대 수용하거나 타협할 수 없으며, 과학이나 의학 등의 세상 학문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 되거나 정상적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시대의 흐름이 동성애가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처럼, 또는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포장되어 청소년들의 정서와 가치관을 잠식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들도 동성애 코드를 자연스럽게 담아 이러한 청소년들의 어긋난 가치관 확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성경관을 심어주고, 동성애로 인한 심각한 폐해들을 객곽적인 자료들을 통해 인지시키며 동성애에 숨겨진 사상적 배경 등을 알려주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 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성북구 교회연합회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공과교재를 출판하였고 이에 많은 교단과 교역자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깊이 물들여진 젠더이데올로기 사상은 주일학교 아이들의 성가치관을 무너뜨리고 결국 기독교를 해체시키고 있으며,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바른 성가치관을 심어주는 성교육표준안까지 폐기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교회가 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혀 이번 강습회가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바른 성가치관이 확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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