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오전 11시 한국 기독교연합회관 지하에서 (사)한국기독교지도자연수원에서 주최하는 한국 기독교지도자연수원 개강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보수 총회장을 맡고 있는 진택중 목사가 인도를 맡았다. 찬송가 82장을 부르면서 개강 감사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찬송 후 '성서총회' 교단 총무를 맡고 있는 송재량 목사가 기도했다. 성경봉독에는 권오삼 목사가 로마서 8:18-25을 봉독했다. 차효순 목사가 개강 감사예배에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성서총회 총회장으로 있는 김노아 목사가 본문말씀 로마서8:18~25 말씀으로 '아들의 나라가 온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먼저 '맏아들'에 대해 강조했다. 누가복음2:7처럼 예수님은 맏아들이라는 것이다. 또 "요15:15에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는 말씀을 통해 김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 아닌 아들로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독생자에 관해서는 '요한복음1:18', '출애굽기3:14' 말씀을 통해 스스로 계신 하나님으로 설명했다.이에 외아들 예수님이 아닌 맏아들 예수님을 위해 모두가 아들이 되어야 함을 다시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