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 전개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 전개
  • 김영환
  • 승인 2018.08.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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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 CTS와 업무협약

(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KGPM)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CTS)가 ‘통일화합나무심기123모금 범국민운동’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 전개 △북한통일화합나무심기 제반 사업 협력을 통해 북한 산림 복구 및 북한주민의 삶을 회복하고 평화통일 대한민국 준비 등의 내용이 담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KGPM 전용재 대표회장은 “업무협약 후 북한 나무심기가 전국에 열화와 같이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많이 맺힐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진 상임회장 겸 본부장도 “북한 나무심기가 한반도 평화의 선도적 역할이 되기를 소망하며, 민족이 화합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심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CTS 감경철 회장은 “CTS가 오늘 협약식을 통해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고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많은 선을 이루기 위해 영상 선교의 사명을 다해 통일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GPM 장헌일 상임이사는 “지난 2015년 5월 북한나무심기에 이어 이번 10월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북한나무심기 제2차 방문단을 구성해 북한 땅에 1사람이 2그루이상 3년 지속적으로 심어가는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을 전국 통일화합기도운동을 통해 통일화합나무를 심어 가겠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한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는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으로 창립돼 통일부 대북지원단체 승인을 받고 2015년 8월27일 국민일보에 이어 이번 CTS기독교TV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북한 나무심기를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열어 통일화합의 생명나무를 심어 평화의 숲을 만들어가는 민간교류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기도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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