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청년들의 중소기업 인식전환 기여
고용노동부 2018년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지역대학 청년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연계해 복지우수중소기업 플랜아이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장애 및 비장애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기업탐방은 지역대학연계를 통한 지역 구직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충남지역대학 중 사전 신청을 받아 전격 이뤄지게 됐다.
이번 기업탐방에서는 체험안전사전교육, 인사담당자 특강, 기관견학 및 질의응답, 자기인지와 마음키움 레크레이션,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설계, 청년고용정책의 이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사업을 진행한 나사렛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 김태훈 팀장은 “장애 및 비장애 학생들 서로 도우며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인 호응으로 중소기업탐방이 실제적 구직활동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는 하반기에도 모두 3회의 기업탐방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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