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 측 성도가 박 목사가 고용한 용역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반박 동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에는 0집사가 술이 취한 상태로 예배당에 진입하려는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돼있다. 지난 4일 밤 11시 20분 경 술 취한 상태로 2층 예배당에 진입하려는 모습과 이를 막는 청년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교회 측은 “0집사가 폭행을 당했다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해진단서를 제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며 거짓인 이유에 대해“진단서에는 ‘교회 2층에서 기도하러 들어가다가 용역 10여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상해 원인을 진술했지만, 영상을 보면 명백한 거짓임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0집사가 술에 취해 스스로 넘어진 것이다. 이를 마치 0집사 혼자 2층에 올라갔다가 용역들로부터 폭행당한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 이날 술 취한 0집사를 비롯해서 반대 측 여러 명이 함께 예배당에 진입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과의 몸 다툼이 일어났고, 신고 받은 경찰이 와서야 현장이 정리됐다”며 거짓말로 박 목사 측을 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한 동영상에는 0집사가 술에 취한 상태로 교회 2층 앞에서 "야 나 술 먹었어"라며 비틀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한 사람이 "술 먹고 와서 지금 뭐하는 짓이야 교회 와서"라며 크게 질타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서울교회 측은 0집사가 경찰에게도 욕설 및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0집사는 누군가를 향해 "씨00들"이라며 욕설을 던지는 장면도 나온다. 더불어 청년들이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은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서울교회 측은 “반대 측의 0집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노철 목사에게 불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의도로 ‘물리적 충돌’을 스스로 기획해 저지른 행동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측이 공개한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