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연, 서울극장서 영화 ‘삼손’ 특별시사회 열어
한기연, 서울극장서 영화 ‘삼손’ 특별시사회 열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8.04.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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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교단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100여 명 참석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은 지난 5일 서울극장에서 영화 ‘삼손’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올해 1월에 미국에서 제작된 최신작 기독교영화인 ‘삼손’은 지난 1949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빅터 마추어 주연의 ‘삼손과 데릴라’와는 다르다. 1955년부터 74년까지 세 차례나 수입돼 개봉된 ‘삼손과 데릴라’가 국내 관객에게 친숙함으로 다가온다면, 이번에 새로 제작된 ‘삼손’은 예전에 상영된 영화보다 더욱 성경적이고 복음적 요소가 강하게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화 ‘삼손’은 ‘저스티스 리그’로 유명한 타일러 제임스가 삼손 역을, ‘트와일라잇’에 나온 잭슨 라스본이 블레셋 왕자로 나오며, 삼손 아버지 역은 룻거 하우어, 어머니 역에는 는 ‘소머즈’로 유명한 린제이 와그너가 맡아 작품성을 높였다.

이날 특별시사회에선 한기연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사회로 배급홍보사인 ‘영화의 온도’ 박은비 과장이 인사하고, 예장 호헌 총회장 김효종 목사가 기도한 후 1시간 40분간 영화를 관람했다.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임원 등 100여명이 관람했다.

영화 ‘삼손’은 오는 19일 목요일 전국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되며, 교회나 개인의 단체 관람은 배급사인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070-7500-7383)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한기연은 올해도 부활절을 기점으로 기독교문화 저변확대와 선교 차원에서 좋은 기독교영화만을 엄선해 VIP특별시사회를 연중 계속해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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