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학생선교연구와협력위원회(청년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스페이스노아’에서 ‘기독 청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을 위로하는 자리로, 대화모임의 주제는 ‘적당히 벌어 잘 살자’다. 기독청년아카데미, 새벽이슬,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1부 ‘이야기 마당’은 참석 청년들의 고민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후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가 ‘기독청년의 경제활동’을 주제로 10분간 강의한다.
2부에서는 대안적 삶을 앞서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주거 공동체 ‘민달팽이 유니온’의 임경지 팀장이 대안적 주거를, ‘아름다운 공동체’의 길소영씨가 귀농에 대해 설명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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