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위한 1,000만 서명운동!!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위한 1,000만 서명운동!!
  • 채수빈
  • 승인 2018.01.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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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미국 상원의원 멘토목회자(50개주 300명) 초청 복음통일을 위한 일천만 서명 발기인 대회. 대표대회장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 장관/국정원장). 공동대회장 조용목 목사((사)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준비위원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22개 교단 총회장들은 1월 19일(금) 오전 11시에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일천만 서명 발기인 대회가 기독교 전국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특강, 2부, 발대식, 3부, 서명과 오찬 순으로 진행 됐다.  

제1부는 전광훈 목사의 사회아래 지 덕 목사가 개회를 위한 기도를 하고, 제1강, 대한민국의 선택! 중국이냐, 미국이냐. 이춘근 박사(국제정치학박사). 제2강, 교회에 침투한 좌익세력. 김성욱 소장(미래정경연구소장). 제3강,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란?, 고영일 변호사(자유와인권연구소장). 제4강, 대한민국, 어디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해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특강을 했다.  

제2부, 발대식은 국민의례 후에 김승규 장로의 대회사, 조용목 목사의 격려사, 이영훈 목사, 이동석 목사,이용규목사,전계헌 목사,엄신형 목사,이태희 목사,최병두 목사, 강무영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대표대회장 김승규 장로는“우리나라는 좋은 헌법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제도를 갖고 있고, 기독교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이 잘 살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좋은 나라가 사회주의로 가서는 결코 안 되며, 최근 개헌 과정에서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가 자유를 뺀 민주주의 용어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자유 민주주의는 성경에 기초한 것이며, 이미 성경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주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었으니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고 하셨다”면서 “자유를 주기 위해 오신 주님을 신뢰하고 이 땅에 복으로 주신 자유주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로는“사회주의를 지향했다가 18년 만에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은 그리스와 차베스식 사회주의 정책으로 현재 국가적 빈곤상황에 처한 베네주엘라의 현실이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아무리 척박해도 하나님이 복주시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가 기억하고 국민들이 역사와 현실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싸워나가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알아야 한다‘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명운동은 △헌법 개정 등을 통한 인민민주주의 및 연방제 통일 결사반대. △한미동맹을 헤치는 친중친북 정책 결사반대. △건전한 가족제도와 국민의 보건권을 헤치는 친동성애, 친동성혼 정책과 법제화 결사반대. △국가안전보장 위협하는 이슬람 결사반대. △신앙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및 반종교입법 결사반대 등을 골자로 추진된다.  

복음 통일을 위해 미국 50개주 상원의원들의 신앙과 영성을 책임지는 멘토 목회자를 초청해 진행되는‘대한민국 통일포럼’이 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발기인대회 준비위원장 전광훈목사는“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 4가지”라며 “이런 대한민국의 근본을 뿌리채 흔들고 있는 분위기가 많아지고, 특별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이 부정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김승규 장로는 법조인의 양심과 본인의 일생을 볼 때 한국교회가 침묵하면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야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다 ”며 “사탄의 이념 앞에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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