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채수빈
  • 승인 2017.1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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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대표회장단을 구성하고 회장에 채영남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지난 12일(화) 제1회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중현목사는 제1회 증경대표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취지에 대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원로 지도자들의 지혜와 뜻을 모으는 것이 한국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정체성회복을 위하여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증경대표회장님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하였다.   

참석한 증경대표회장은 박기수목사(5대), 김춘국목사(18대), 엄신형목사(24대), 김요셉목사(26대), 이종윤목사(27대), 윤희구목사(29대), 권태진목사(30대), 유만석목사(31대), 황수원목사(32)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한장총 임원회에서는 유중현목사(대표회장), 송태섭목사(상임회장)을 비롯한 12명이 배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기수목사는 증경대표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으며 한국장로교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한국에 장로교회를 전한 언더우드 선교사 후손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밝혔다.

이종윤목사는 3.1절은 국가행사라기 보다는 교회행사로 보아야 할 것이고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 대한 기념행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편, 유중현목사는 한장총을 앞선 선배들이 35년 동안 발전을 시켰는데 한국장로교회의 부흥과 관련하여 한장총도 미주지회 설립, 가입문 확대 등의 뜻을 밝히고 관련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증경대표회장들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위해, 증경대표회장단을 구성하고 회장에는 직전회장인 채영남목사, 총무에는 황수원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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