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 목사, ‘성석교회는 총회에 등록도 안 된 무소속 교회’
김화경 목사, ‘성석교회는 총회에 등록도 안 된 무소속 교회’
  • 채수빈
  • 승인 2017.12.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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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노회의 임시당회장 파송은 불법주장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성석교회 사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서경노회의 임시당회장 파송을 비난했다.

김화경 목사는 “총회 내 몇몇 썩은 노회와 썩은 하이에나 먹피아들이 분쟁 중인 교회를 재산분배 거래처로 삼고 날뛰는 불법을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먼저 성석교회가 지난 2015년도 탈퇴한 후 서경노회가 2015년, 2016년 총회를 통해 삭제 보고함으로, 현재 총회 소속이 아니라고 전제하며, “총회 소속도 아닌 성석교회에 서경노회가 임시당회장을 파송하는 것은 명명백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김화경 목사는 임창일 목사에 대해 교회법에도 없는 성석교회 비상대책위원회 임시당회장이라는 불법 직책을 이용 “원로 최학곤 목사 잘 모시는 것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면 자기가 임시 당회장으로 성석교회 가지 않겠다. 담임목사 모시고 원로목사에게 갔다 와라. 그렇게 해서 원로 목사가 전화하면 임시당회장으로 성석교회에 안가겠다“는 이해되지 않는 주장으로 교회를 해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성석교회는 현재 총회에 등록도 안된 무소속 교회임에도 서경노회는 비상대책위원회에 불법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는 악행을 저질렀다”면서 “서경노회 정상적인 목사님들은 불법을 파쇄해 서경노회의 명예와 질서를 똑바로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를 향해서는 “성석교회 분쟁에 앞장선 임모 목사를 권징조례 제6장 42조에 해당되면 면직 지시하고 서경노회는 103회 총회에 천서를 중지시켜 총회 권위 질서를 똑바로 세워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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