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 목사, “합동 102회 총회가 불법 불의에 춤추지 않기를”
김화경 목사, “합동 102회 총회가 불법 불의에 춤추지 않기를”
  • 채수빈
  • 승인 2017.11.2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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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사단의 회로 전락시키는 것 두고 볼 수 없어 성명 발표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크리스천월드 DB

"총회에 기생하는 썩은 하이에나 먹피아들의 계속된 불법 까닭. 몇몇 교회는 괜히 분쟁 을 겪고 있는바, 이에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는 21일 오전 11시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처럼 합동총회에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화경 목사는 “사무국 부장 신평식 목사는 2016년도 101회 총회 기간에 사무국에 접수도 안 된 법원제출용 100회 박무용 총회장 명의의 재발급 서류를 101회 김선규 총회장 명의로 재발급 된 불법 서류 및 타 노회 지역 교회를 총회 전산에 등재하여 당회 수를 늘려 총대수를 늘린 불법 행정의 교회법 사회법 위반 범죄 발생 사태에 대하여 사무국 책임자로서 101회 102회 총회가 끝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해명 발표 없이 모르쇠로 함구하여 총회를 사단의 회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잘못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신평식 목사님께서는 2017, 11, 16. 오후 3:00경 최우식 총무님 실에서 A 노회와 B 교회의 문제에 일개 직원의 신분임에도 임원회 결의 및 102회 총회 회의록 채택된 것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들며 L 목사와 의견 대립을 하였고 사무국에 접수된 서류에 대하여 월권하여 직권남용 한다고 다수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평식 목사님께서는 B 교회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 국민일보에 광고까지 내고 A 노회를 탈퇴하자 A 노회는 정기노회에서 B 교회에 대하여 삭제 결의 후 2015년과 2016년도 총회에 삭제 보고하였던바, A 노회는 B 교회가 A 노회 소속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했는바, 신평식 목사님께서는 B 교회가 A 노회라고 주장하며 교회법 논리가 정확한 L 목사와 의견 충돌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신평식 목사는 총회 직원인가? 아니면 총회 중요 임원인가?”라며 답변을 촉구했다.

김화경 목사는 “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님과 임원회가 B 교회 D 목사는 K 노회 소속이라고 결의 후 102회 총회에 보고하였고, 102회 총회 회의록 채택까지 끝났던바, 그동안 F 노회 소속 D 목사는 F 노회에 상납금 및 세례교회 헌금까지 입금하였다.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까지 받았음에도 사무국에서는 등록을 안 해 주는 불법 의혹 앞에 서기 권순웅 목사님과 총무 최우식 목사님께서 모르쇠로 침묵하시는 이유가 행정무지인지 직무유기인지 직권남용인지 아니면 대가성 금품 수수인지 공공의 이익과 모두의 알 권리를 위해 목사의 양심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서경노회가 ‘97총회 결의에 의거 102회 총회 헌의 한 175번은 목사 회원에 관한 건이지 교회 가입에 관한 건이 아니기에 성석교회 와는 무관하므로 헌의부장 김정호 목사님께서는 기각시켰다고 증언하셨던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1회 헌의부 서기 강재식 목사님은 성석교회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면서도 102회 총회 현장에서는 잘 안다고 거짓말 앞세워 전계헌 총회장님을 비롯한 전체 총대님들을 우롱 기만 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리고 “정치부는 102회 총회시 헌의 안 175번은 정치부원들의 전체 결의 없고 유인물에도 없는 것을 불법으로 구두 보고 한 것에 전체 총대님들과 전계헌 총회장님이 속아 5인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내막을 알고 있는 몇몇 정치부원들이 증언하고 있는바, 지금이라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총회 재판국은 C 노회에서 올린 101회 헌의부 서기 강재식 목사님께서 저지른 불법 행위 의혹을 철저히 조사 후 사실로 드러나면, 총회 변화와 개혁을 위하여 당연히 총대 영구 제명해 주시기를 강력히 호소한다”며 “최우식 총무님께서는 총회 불법 행정을 저지른 잘못된 직원들을 발본색원하신 후 과감히 대기발령 조치는 물론 총회 내 썩은 정치 먹피아들과 결탁 불법을 자행한 의혹이 제기된 사무국 근무 몇몇 부적격자들은 신속하게 부서 재배치 인사 조치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바, 아울러 각 노회는 총회 일개 직원에 불과한 신평식 목사님의 불법 행정 의혹에 대한 조사처리위원회 헌의 안을 올려 종교 500주년에 즈음하여 총회 변화와 개혁에 초석을 마련 해주시 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102회 총회가 불법 불의에 춤추지 않기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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