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음과 복지를 위해 ‘전국노인기독신우회’ 공식 출범
노인 복음과 복지를 위해 ‘전국노인기독신우회’ 공식 출범
  • 채수빈
  • 승인 2017.1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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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인기독신우회 창립감사예배를 마치고 단체사진

전국노인기독신우회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신앙을 통한 노인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창립 감사예배 및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전국노인기독신우회의 초대 대표회장으로는 이강호(부산 푸른초장교회)목사가 추대됐다. 대표회장 이강호 목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복음 사역과 노인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해나갈 계획"이라며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림부 장관을 지낸 김영진 장로는 상임대표를 맡았다. 이 단체는 앞으로 노인의 행복한 삶 추구 및 복지 증진, 민족 복음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통해 노인들의 신앙생활 활동을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전국 노인 기독신우회 발전을 위해 종교개혁 5백 주년과 이웃사랑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창립예배에는 전용태 세계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고종욱 한국시민단체연합회장,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두상달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채의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문세광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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