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직원, ’서남대 바자회’ 수익금 5,050만원 대전기독학원에 기탁
한남대 교직원, ’서남대 바자회’ 수익금 5,050만원 대전기독학원에 기탁
  • 채수빈
  • 승인 2017.10.19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덕훈 총장이 학교구성원들을 대표해 대전기독학원 황순환 이사(오른쪽)에게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5,0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한남대학교 교수 및 직원 등 구성원들이 18일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의 수익금 5,050만 원을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에 기탁했다.

이덕훈 총장은 이날 열린 교직원예배에서 구성원들을 대표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전기독학원 황순환 이사(청주 서원경교회 담임목사, 전 대전신학대학 총장)에게 전달했다.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는 지난달 27일 교내 제2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본교 교수 및 직원, 학생 뿐 아니라, 서남대 교직원과 전북 남원지역 인사들까지 참여해 총 150여 건의 물품이 기증돼 5,050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덕훈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한남의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서남대 인수를 추진 중인 학교법인에 전달하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